반응형 전체 글61 김문성의 이기는 심리학 감정에 대한 심리 실험 사람의 3가지 유형은 구경꾼들, 패배자들, 소수의 승리자들이 있다. 성공이란 선천적인 재능과 함께 끈질긴 인내로 목표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온전히 쓰는 것이다. 프로이트의 전이란 정신분석의 치료에 있어서 환자가 유아기에 부모 등의 중요 인물에 대해 품고 있던 감정을 부활시켜, 이를 임상치료사(therapist)에게로 향하는 것을 말한다. 전이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향해진 감정은 대체로 이율배반(ambivalent : 양면 가치의)적인 것이다. 즉 상대방을 좋아하니까 사랑받고 싶다는 감정과 사랑해 주지 않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는 감정이 뒤섞인 것을 말한다. 중요한 타자는 부모 이외에 친구, 연인, 학교선생님 등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의 태도나 의견에.. 2023. 11. 20. 최효찬의 5백년 명문가 지속경영의 비밀 조선 명문가들의 특징과 조선의 청백리 우리나라 500년 명문가들의 특징은 목표지향적(남성적)이고 관계지향적(여성적) 성격의 합작품이다. 즉 엄마 같은 아빠를 말하며 영어로는 fatherhood(아버지의 자격. 부권)이라고 한다. 과거 청백리의 후손들에게는 관리가 될 수 있는 음직을 내렸다. 백사 이항복은 경주 이씨이자 청백리였는데, 25세 과거에 4등으로 합격했다. 권율의 부친 권철이 손녀 사윗감으로 발탁해서 19세 때 권율의 사위가 되었다. 권율은 사위인 이항복 보다 2년 늦은 46세(1582년) 과거 급제했는데 이후 하급관리로 머무르다가 서애 유성룡에 의해 발탁되어 임진왜란 7년 동안 도원수로 활약했다. 청백리 선정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2품 이상 당상관과 사헌부, 사간원의 수장이 천거하고 임금.. 2023. 11. 19. 강신주의 망각과 자유 망각에 대한 장자와 혜능의 입장 장자는 도행지이성이라고 하면서, 길은 우리가 걸어가는 데서 완성된다고 했다. 길은 미리 존재하는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이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장자가 말한 길의 끄트머리에 타자('다른 사람'을 뜻한다)를 발견한다. 우리는 왜 타자에게로 건너가야 하냐면, 우리는 타자와의 사랑과 연대 없이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문학의 위기를 바꾸어 말하면 인간의 자유와 행복의 위기다. 장자가 망각을 강조한 이유는, 오직 망각만이 우리 삶을 좀먹는 기억들과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망각은 하나의 통과의례일 뿐이다. 인문학의 최종 목적은 사랑과 연대를 가능하도록 하는 새로운 기억들을 구성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망각은 허무주의가 아니다. 타자로 비약하는 데.. 2023. 11. 19. 최윤식의 2030 대담한 미래 일본 몰락의 원인과 한국의 부채 상황 최윤식은 2013년에 10년 후인 2023년 미래를 예측한다. 미래학은 futures라는 복수명사를 사용한다. 상황이 미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리더의 의사결정이 미래를 만든다. 더 열심히 한다고 해서 매출 10억 원이 100억 원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10억 원의 매출 한계를 가지고 있는 기존 시스템을 100억 원 매출 시스템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다. 조직, 문화를 모두 바꿔야 하는데 현재(2013년) 한국시스템은 2만 달러용이다. 일본의 GDP는 미국 GDP의 1/4인데, 잃어버린 10년은 몰락이 아니고 시스템 문제다. 일본 몰락의 원인으로는 기준산업의 성장한계, 종신고용 붕괴, 저출산, 고령화, 재정적자 위기, 경제성장률 저하, 부동산 거품 붕괴,.. 2023. 11. 1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