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국가의 사회복지 정책 유래
바이킹이란 만(灣, vik)에 사는 사람을 뜻한다. 북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여러 신들이 있다. 티르(전쟁의 신. tyr)는 화요일을, 오딘(지혜가 뛰어남. 마술사, 시에 조예가 깊음. odin)은 수요일, 토르(가장 힘이 셈. thor)는 목요일, 프레이야(사랑과 아름다움 상징. freyja)는 금요일을 뜻한다. 오딘 은 늑대에게 잡아먹히고, 토르는 거대한 뱀에 물려 죽었다. 라그나로크는 신들의 운명이라는 뜻이고, 최후의 전쟁 뒤에는 신, 거인, 괴물이 모두 죽고 인간이 지배하는 새로운 세상이 창조된다고 한다. 버서커는 용맹한 두려움 없는 전사인데, 환각 및 스테로이드 효과가 있는 광대버섯을 먹는다. 북유럽 복지국가 모델의 기원 은 1917년 러시아혁명 발발 후 공산주의 혁명에서 유래했다. 러시아혁명 이후 두려움을 느낀 당시 북유럽 정부는 국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동자의 복지에 신경을 쓰게 되었고, 그 결과 국민적 합의에 의한 사회민주당 집권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복지정책이 계속된 것이다. 발트해의 뜻은 백해, 즉 하얀 바다를 말한다. 스웨덴(신교 국가)의 크리스티나 여왕은 왕위 오른 지 10년째인 1654년 가톨릭으로 개종을 하기 위해 퇴위를 선언했다. 그녀의 나이 28세였다. 크리스티나 여왕은 자신의 고종 사촌이자 30년 전쟁의 국민영웅 칼 10세에게 양위하였다. 크리스티나 여왕은 데카르트에게 매일 새벽 강의를 시켰고, 결국 데카르트는 폐렴에 걸려 죽었다.
북유럽의 여러 나라들 특징
발틱 3국 중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인도유럽어족의 발트어에 속하고, 에스토니아는 우랄어족의 핀위구르어에 속한다.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는 루터교이고, 리투아니아는 가톨릭교이다. 소련이 발틱 3국을 지배한 시절에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에 러시아인들이 대거 이주해서 현재는 러시아 인구가 많고 따라서 그리스 정교회를 믿는 사람도 많다. 사우나라는 용어는 고대 핀란드어로 '방' 혹은 '작은 어두막'을 뜻한다. 비흐따(vihta)는 사우나할 때 쓰는 자작나무 어린 가지들을 말한다. 단네브로는 덴마크의 힘이라는 뜻으로서, 1219년 덴마크 십자군이 에스토니아로 떠나기 전에 로마교황에게서 하사 받은 것을 말한다. 덴마크 국기의 십자문양은 기독교 국가를 나타낸다. 1990부터 2005년 사이 국민 평균 조세부담률은 스웨덴 61%, 덴마크 58%, 핀란드 55%인데, 이는 OECD 평균의 1.5배 수준이다. 북유럽 국가들의 부가가치세 25% 수준으로 높다. 덴마크는 비만세가 있으나 식습관을 바꾸지는 못했다. 다른 나라로 원정을 가서 사 먹는 폐단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결국 시행 1년도 되지 않아 비만세는 폐지가 됐다. 헝가리의 햄버거법은 소금, 설탕, 지방 함량 높은 가공식품에 개당 약 55원의 부가세를 부과한 것을 말한다. 프랑스는 청량음료 330밀리미터 캔 하나당 약 30원의 세금을 부과한다. 2010년 스웨덴 인구 통계를 보면, 전체 인구의 14.3% 133만 명이 외국 태생이다. 각국의 외국 태생 비율을 보면, 핀란드 16만 4천 명, 이라크 12만 8천 명, 폴란드 7만 5천 명, 전 유고 6만 9천 명, 이란 6만 6천 명,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5만 7천 명, 독일 4만 9천 명, 터키 4만 5천 명, 덴마크 4만 4천 명, 소말리아 4만 4천 명이다. 1980년 스웨덴에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는 22만 명으로 스웨덴 전체 노동력의 5%나 차지한다.
북유럽 국가들의 여성 활동
2011년 스웨덴 인구는 948만 명인데, 그중 27%에 해당되는 200만 명이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외국인과 관련되어 있다. 종합하면 스웨덴 인구 중 27%가 외국계인 것이다. 한국은 세계 13위 경제대국이나, 아동 수출국 4위다. 중국, 러시아, 과테말라가 아동 수출국의 1, 2, 3위다. 1956년부터 2005년까지 총 15만 7,145명의 한국 아이들이 해외에 입양되었는데, 미국에 10만 4,718명, 프랑스에 1만 1,124명, 스웨덴에 9,051명, 덴마크에 8,617명, 노르웨이에 6,190명 순으로 입양되었다. 노르웨이는 인구 500만 명인데, 재소자가 4천여 명이다. 재소자 중 115명이 바스토이 섬에서 복역하고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도소라고 한다. 각종 편의시설 제공되는 바스토이 교도소는 초기 설립비가 많이 드나 운영비는 일반 감옥에 비해 30% 저렴하다. 관리 인원을 최소화하고 모든 활동을 자치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유럽연합 전체 재범률이 75%인데, 바스토이 교도소 재범률은 16%에 불과하다. OECD 평균 여성 경제참여율은 63.9%인데, 아이슬란드는 85.2%, 스웨덴은 79.1%, 노르웨이는 77.6%, 덴마크는 77.2% 정도로 북유럽 국가들의 여성 경제참여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반면 다른 나라인 독일은 72.3%, 미국은 70.9%, 일본은 68.6%, 프랑스는 66.6%, 한국은 59% 정도다. 북유럽 국가들의 활발한 여성운동의 결과로 북유럽 여성 지위가 매우 향상되었다. 1979년 스웨덴 동일 업종의 동일 임금원칙과 국가공무원 채용 시 여성인력 보완하도록 양성평등법이 제정되었다. 2006년 스웨덴 의회 여성 비율은 47%, 내각 여성 점유율도 50%에 이른다. 노르웨이는 2015년부터 여성이 1년간 군복무 의무하도록 하였는데 당시 국민들의 압도적 찬성으로 결정이 된 것이다. 노르웨이는 2003년에 공기업과 상장기업 임원의 40%를 여성에 할당하도록 세계 최초로 법을 제정했다. 그 결과 정부각료 20명 가운데 10명이 여성으로 구성되었다.